아프리카 시장과 동북아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 제과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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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국가명 :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도시 : 기타

세부지명 :

분야 : 정보공유

주제 : 비즈니스

세부주제 : 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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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절기가 다가왔습니다. 여기저기서 기침소리가 들리는데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아이네디터 3기로 활동하게 된 김현세입니다! 저는 매주 아프리카 시장과 동북아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이야기를 전달해드릴 겁니다! 오늘 제가 선정한 주제는 제과 산업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에 제과 산업 시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더불어서 작년부터(2016년) 시작된 동북아 제과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아프리카 제과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합니다. 주 이유로는 회사들이 제과 산업에 많이 투자해서입니다. 아프리카의 제과시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지만, 진입장벽 또한 높다고 주장하는 기자도 있습니다.



▲ 미국 유럽 모델형의 감자칩, 도시에 많이 분포해 있다.

© Wikimedia commons



  첫 예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자 시장과 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 논하였습니다. 시장을 경제적인 측면으로 단계(Tier)들을 나누었습니다. 1단계(Tier 1)에서의 과자 판매는 감자와 옥수수 칩이 주를 이룹니다. 특징은 새로운 제품보다는 다양한 맛 개발 위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전통 소매 판매처, 예를 들면 Pick and Pay, Checkers, Woolworths와 같이 미국/유럽식의 판매 경로를 지향합니다. 이와 같은 1단계 과자는 외국인 혹은 상류층들에 의해 소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extruded corn snacks

© Wikimedia commons



  2단계(Tier 2) 지역(도시와는 조금은 떨어진 지역)에서의 과자는 구어지거나 튀겨진 옥수수분말로 만들어진 과자(extruded corn snacks), 간단히 말하면 치토스 같은 류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종류의 과자는 많은 장비와 투자가 필요 없는 곳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통 도매업자, 비공식 소매업자가 판매합니다.  구운 과자는 이동 시 질소 포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가 많습니다. 제한된 유통채널과 낙후된 도로 때문에 질소 포장이 되어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결과로 가격이 10년 동안 안정적이게 낮습니다.



▲ 구운 플랜 테인 과자 (서 아프리카에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 Wikimedia commons



  저자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의 지역들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제한된 유통채널과 낙후된 도로와 공공기반 시설은 제과기업에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도, 현재 이집트, 잠비아, 나이지리아 가나 그리고 카메룬 등지에서 제과시장의 진전이 있다고 합니다. 카사바 나무와 플랜 테인(채소처럼 요리해서 먹는, 바나나 비슷한 열매)가 서아프리카 제과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아프리카에서는 카사바 나무와 옥수수가 가장 두드러지는 제과 상품입니다. 현재 인도와 동북아 포함한 여러 국가의 제과시장에서 아프리카 제과시장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제과 기업들은 자신들의 아프리카에서의 강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016년부터 동북아의 몇몇 제과 기업들도 이런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하여 진출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그 기업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로는 우리나라의 롯데제과가 있습니다.



▲ 롯데!

© Wikimedia commons



▲일본 롯데제과에서 출시 한 코알라 마치

© Flickr



  2016년 6월 20일, 롯데제과의 케냐 사무소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롯데제과의 아프리카 진출은 롯데 인디아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롯데 인디아와 인도에서 과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인도와 케냐의 밀접한 관계의 갖고 있어서입니다. 사실 2000년도 부터 롯데제과가 아프리카에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무소를 세운 것은 한국 기업 최초라고 합니다. 이번 사무소 설립과 함께 한국에서만 파는 제품뿐만이 아닌, 일본 롯데 제과에서 파는 상품도 같이 파는 등 수출 사업 확대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중국 산시 성(山西省)에서 만든 중국 제과기업, 산시해옥식품유한공사(山西海玉食品有限公司), 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했습니다.



▲ 식빵류의 제과(馍片)!

© item.yhd.com



  1995년에 처음 제과를 생산하기 시작한 이 제과회사는, 해옥“海玉”, 가가맥 “嘉加麦” 두 개의 양대 상표를 중심으로 제과, 식빵류의 제과(馍片), 케익, 빵 등의 30개의 품목을 가지고 있는 제과 회사입니다. 이번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HACCP 품질관리체계 완성, 가공 과정 기술 양성, 생산환경개선 등 많은 준비를 해 왔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가나를 중요한 무역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황금이 많이 나는 가나를 “황금 바다”라고 할 정도로 국가 경제 발전이 빠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진출을 통해서 중-가나 간, 더 나아가 아프리카 대륙에 산시 성의 맛, “산시 미도(山西味道)”,의 향을 날리고 싶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일본의 모리나가제과(森永製菓)가 아프리카 진출을 염두 해 두고 있다고 합니다.



▲ 다양한 맛의 모리나가 캐러멜, 이중 밀크와 녹차 맛의 캐러멜을 소개했다.

© Wikimedia commons



▲학창시절을 즐겁게 해주던 하이츄

© Flickr



  이 모리나가제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조금 친숙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즐겨먹던 하이츄, 캐러멜이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모리나가제과는 2015년에는 “모리나가 엑셀러 레이터 프로그램 2015(森永アクセラレータープログラム 2015)”를 통해 우수상수상기업을 받은 아프리카 인큐베이터라는 벤처 기업과 함께 급성장하는 아프리카의 유통망 구축 기술사업을 전개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인큐베이터를 판매 대리점으로 우간다 중심에서 테스트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또한 2016년 케냐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 회의, TICAD,에 재팬 페어(Japan Fair)에 출전하여 할랄 인증을 받은 하이츄, 캐러멜 등 7개의 상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ICAD에는 아프리카 각국의 수뇌, 각료, 재계인들이 방문하였습니다. 모리나가제과는 이 기회를 통해 진출의 토대를 다지게 되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동북아 제과 기업들이 이미 수출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아프리카 과자 시장이 많이 발전해서 역으로 동북아에서도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과자를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자료


Jeff Rossouw, The African Snack Market, Linkedin,

https://www.linkedin.com/pulse/african-snack-marke...


김태현 기자, 롯데제과, 케냐 사무소 설립 …12조원 아프리카 시장 공략, 이데일리뉴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

롯데제과, 케냐 사무소 설립…12조원 아프리카 시장 공략

롯데제과(004990)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위치한 케냐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12조원에 달하는 아프리카 과자시장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케냐 ...

www.edaily.co.kr


한우신기자, 韓 - 日 롯데 손잡고 아프리카 과자시장 진출, 동아경제

http://news.donga.com/3/all/20160616/78711684/1

韓-日 롯데 손잡고 아프리카 과자시장 진출

롯데제과가 한국의 제과업체 중 처음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한다. 롯데제과는 자사 제품 외에 일본 롯데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검찰 수사로 그룹...

news.donga.com

赵芳、王建 ,山西省饼干企业自主品牌实现首次出口非洲, 人民网-山西频道

http://sx.people.com.cn/n2/2016/0201/c189132-27669...



Africa Quest, ウガンダでの取り組みもアピール!森永製菓、ハラル認証「ハイチュー」を提げアフリカ開発会議へ!, Africa Quest

http://afri-quest.com/archives/6499

ウガンダでの取り組みもアピール!森永製菓、ハラル認証「ハイチュー」を提げアフリカ開...

森永製菓は、8 月 27日(土)、28 日(日)に 東アフリカのケニアで開催される「第6回アフリカ開発会議(T…

afri-qu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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