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 박미경 기자 = 최근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아프리카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예정이다.

▲ 오는 4월 9일 개최되는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월드투게더)     © 박미경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황의돈)은 오는 4월 9일 토요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아프리카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2016년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월드투게더를 비롯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그리고 아프리카인사이트가 공동주최하는 대규모 축제로 아프리카 관련 단체 및 기업 12개와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7개국이 참가해 펼쳐질 예정이다.

월드투게더 손성진 대리는 “이번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아프리카를 잘 알지 못하는 일반 대중들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양한 아프리카의 문화를 만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시민들이 직접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아프리카 국가 관련 상품을 살 수 있는 마켓존, 아프리카 국가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존, 아프리카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를 만나보는 체험존, 그리고 각국 대사관과 유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렌즈존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있다. 또, 부스 앞 무대에서는 아프리카 관련 춤과 노래 공연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총 8시간 동안 청계천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운영된다. 부스의 모든 체험활동은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축제를 주최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 황규득 소장은 “아프리카는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빈곤과 미개한 대륙 또는 풍부한 천연자원개발을 위한 마지막 남은 미개척 시장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으나 인류 공동의 평화와 번영의 관점에서도 인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축제가 아프리카에 대한 왜곡된 정보와 협소한 인식의 문제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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